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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캐스팅 콜' TOP6 올랐다.."끝까지 최선 다할 것" 소감

이하린 '캐스팅 콜' TOP6 올랐다.."끝까지 최선 다할 것" 소감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STL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TL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 출연 중인 가수 이하린이 TOP6에 올라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캐스팅 콜은 아이돌, 뮤지컬 배우,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중 첫 방송부터 눈에 띄는 비주얼 참가자로 눈길을 모았던 이하린은 지원자 중 여자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방송 내내 1차, 3차, 4차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력 '스칼렛 오하라' 후보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매회 다양한 무대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이하린은 2차 오디션에서 뮤지컬 드라큘라 "If I Had Wings"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3차 팀 미션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내일로'에서는 몸뻬바지를 입은 할머니로 변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주 방송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크리스틴으로 변신하여 '바램은 그것뿐’을 연기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하린은 '벨칸토(bel canto) 창법과 진성 두 가지 소리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좋은 배우'라는 평가와 함께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은 역할도 열심히 하는 배우, 열심히 하는 배우는 눈에 띌 수밖에 없다'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왔다.


이하린은 소속사 STL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배역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 온 참가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심사위원 분들께 평가를 듣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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