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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8월 16일 내한공연 확정(공식)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8월 16일 내한공연 확정(공식)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계적인 브리티시 록 밴드 오아시스 멤버 노엘 갤러거가 3년 만에 한국에 온다.


노엘 갤러거는 오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노엘 갤러거의 내한은 지난 2015년 페스티벌 무대 참석 이후 3년 만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1991년 결성된 이후 '제2의 비틀즈'라는 찬사를 받으며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끈 영국 최고의 국민 밴드. 오아시스는 발표한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7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오아시스는 로큰롤의 역동적인 리듬에 팝의 감성과 멜로디를 조화시킨 음악성으로 동시대와 후배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오아시스는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사이의 불화로 인해 해체됐지만 각각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와 비디 아이(Beady Eye)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고 오아시스 음악에 목마른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해 오고 있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한 것은 물론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는 등 밴드의 구심점으로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 해체 이후 '하이 플라잉 버즈'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여전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엘 갤러거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이후 3년 만의 내한이자 3번째 솔로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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