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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국내 인지도 높이는 게 우리의 숙제"(인터뷰①)

KARD "국내 인지도 높이는 게 우리의 숙제"(인터뷰①)

발행 :

이정호 기자
그룹 카드 제이셉, 비엠, 전소민, 전지우(시계방향)/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카드 제이셉, 비엠, 전소민, 전지우(시계방향)/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KARD(BM J.Seph 전소민 전지우)가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활동의 숙제"라고 밝혔다.


KARD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KARD는 지난 8개월 동안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호주투어, 러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것과 동시에 앨범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며 근황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국내에 8개월 만에 찾아뵙는 것이라 정말 긴장이 된다. 늦게 찾아뵙는 것 같아 죄송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는데 모두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비엠은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에 대해서는 "하우스 리듬에 EDM 곡이다.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강해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활동 목표로 멤버들은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우는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국내보대 해외 활동에 주력했고, 이번에도 국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대중이 우리 음악과 무대를 봤을 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KARD의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는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새로운 방향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멤버들의 욕심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는 댄스 홀 그루브와 하우스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으로 서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바람에 비유해 표현했다.


인터뷰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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