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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임원선출 공고..김흥국 회장직 9월 종료

대한가수협회 임원선출 공고..김흥국 회장직 9월 종료

발행 :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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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가 제6기 임원선출을 공고했다.


대한가수협회는 2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제6기 임원선출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8월 2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음실련 지하 1층 뮤즈홀에서 진행되는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6기 임원인 회장 1인, 감사 2인, 이사 12인을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공고에 따르면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27일까지 미납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서 가진다. 임원 선출 선거 공고 및 선거안내문, 일정, 입후보자 구비서류 등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또한 선거인명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및 본회 사무처에서 열람 가능하다.


현재 대한가수협회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가수 김흥국을 포함해 제5기 집행부가 맡고 있다. 있는 제5기 집행부의 임기 오는 9월 29일 종료된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23일 오후 2시 음실련 지하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박일서를 평회원으로 강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을 비롯해 남진 대한가수협회 비대위원장 등 주요 임원 80여 명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일서도 현장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은 물론 투표 결과를 사실상 인정했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3월부터 박일서를 비롯한 일부 협회 회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한가수협회는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을 보직 해임 및 업무 중지 등의 징계를 내렸고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당시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 난입, 항의하는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고, 박일서는 김흥국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 및 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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