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승조(37)와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린아(34)가 부모가 됐다.
6일 오후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린아는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린아는 산후조리 중이다.
앞서 린아는 지난 1월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결혼 4년 만에 가진 아이라 많은 사람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한 장승조는 이후 브라운관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돈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에 이어 2005년 천상지희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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