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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X세훈 '위 영' 친근하게 다가간 랩 메시지[6시★살롱]

찬열X세훈 '위 영' 친근하게 다가간 랩 메시지[6시★살롱]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힙합 넘버로 뭉쳤다.


찬열과 세훈은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넘버 '위 영'(We Young)을 발표했다. '위 영'은 SM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영'(STATION X 0) 세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넘버이기도 하다.


'위 영'은 경쾌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넘버. 모든 청춘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야 왜 이리 낯빛이 어두워 넌 낮이나 밤이나 자존감은 관심 밖

머릿속은 코마 하루 24시간 폰만 쳐다보기만


청춘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주인공 로망을 바라지만 Aye now

Gotta be the real you 지금 모습 그대로


고민하지 마 그게 뭐든지 상관없잖아 네가 어딘지

지나치는 것들은 던져 귀는 잠깐 닫아도 돼


So we don’t stay down Cuz we young

Cuz we young Cuz we young


So we don’t stay down Cuz we young

Cuz we young Cuz we young


So we don’t stay down

Cuz we young (We don't stay down) X3


힙합 스타일로 꾸며졌지만 가사는 희망적이었다. 찬열과 세훈은 랩과 멜로디 보컬을 번갈아가며 다소 친근한 목소리를 곁들이며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었다. 엑소 활동을 하며 보여줬던 강렬한 래퍼 라인의 카리스마와는 약간 달라진,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사운드 역시 무겁거나 묵직하지 않았다. 과하지 않은 편곡과 어깨를 들썩일 정도의 비트감, 귀에 잘 들릴 정도로 내뱉어진 랩 가사들 등 모두가 이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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