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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톱5]디아크, 사생활 논란..오해 풀었다外 열기 후끈 BTS 콘서트

[오늘의 뉴스톱5]디아크, 사생활 논란..오해 풀었다外 열기 후끈 BTS 콘서트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디아크, 사생활 루머→인정·사과까지


래퍼 디아크가 전 여진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네티즌 A가 한 아티스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 그와 관련한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A는 팬에서 여자친구가 된 후,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강압적으로 당헀다는 내용과 해당 아티스트로 추측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A는 특정하지 않았다.


이 내용이 공개된 후 A가 폭로한 남성이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디아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A가 디아크라고 특정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사진과 글 내용을 통해 디아크라고 추측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디아크는 SNS를 통해 손으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다"고 말하며 앞서 게재된 자신을 둘러싼 폭로글이 사실임을 밝혔다.


디아크는 "그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숙여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디아크의 사과를 통해 이번 일은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10대의 사생활 루머로 인한 논란이 일면서 디아크는 이미지 타격은 면할 수 없게 됐다.


/사진=(뉴욕)미국 문환식 기자
/사진=(뉴욕)미국 문환식 기자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 하루 앞두고 열기 후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뉴욕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LOVE YOURSELF' 투어 공연을 펼친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공연에 앞서 티켓 4만석이 모두 매진돼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한 상점 앞에는 긴 줄이 생겼다. 이 상점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 'BT21'을 파는 곳으로, 이날 오후부터 이를 구입하려는 이들이 줄을 서기 시작, 오후 10시께에도 400미터 가까운 줄을 이뤘다. 긴 줄은 상점 측이 매장 내 혼잡을 우려 시간 차를 두고 구매 고객들을 입장 시키기 위한 것.


전 세계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금요일 밤 타임스퀘어에서 이 같은 긴 줄은 당장 호기심을 불렀다. 지나가던 관광객들은 매장 관계자에게 "왜 사람들이 이렇게 긴줄을 섰냐"고 물었고, 관계자는 "K팝 인기 가수 BTS의 캐릭터 상품을 사기 위한 줄"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 매장에 입장한 이들은 상품 구매 후 만족한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자신을 BTS의 팬이라고 밝힌 한 20대 여성 고객은 "내일(6일)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볼 예정으로 뉴욕에 왔다"며 "타임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상품을 판다고 하길래 1시간 이상을 기다려 샀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뉴욕 공연이 열리는 시티 필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오른 공연장이다. 방탄소년단은 뉴욕 공연을 마치고 오는 7일 런던으로 떠나 8일 현지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태풍 콩레이 영향..일부 행사 취소→재개


태풍으로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행사 일부 취소, 재개가 이뤄졌다.


6일 오전 태풍 콩레이가 상륙하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일부 행사가 취소 됐다.


이날 오전 강풍과 비바람으로 인해 영화 '버닝'의 오픈토크와 무대인사, 기자회견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일정이 모두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오후 1시 이후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며 영화제 행사가 재개 됐다.


태풍 콩레이의 상륙으로 오후 3시 예정됐던 '버닝' 오픈토크가 취소됐으나, 배우들의 요청으로 재개 됐다.


이후 오후 4시 10분에는 '미쓰백'의 한지만 김시아 이희준이 관객을 만났다. 이밖에 '변산'의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이 무대에 섰다. 또 영화 '암수살인'의 김윤석, 주지훈, 김태균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오후의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행사가 취소되며 아쉬움을 샀지만 태풍이 물러가고 오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영화제 행사를 부산을 찾은 영화 배우들이 활동을 재개하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영화 '킬링'의 주인공 아오이 유우와 이케마츠 소스케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하며 한국에 오지 못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을 앞두고 콩레이의 상륙이 예고되자 해운대 해변에 설치했던 비프 빌리지 등의 행사 진행 가건물은 태풍의 위험을 대비해 철거했다. 주말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야외 행사는 모두 영화의 전당 실내 등에서 열리게 됐다.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12일까지 상영 보류 된다.


사진

▶임창정, '쇼! 음악중심' 1위 등극


가수 임창정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임창정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음악중심' 1위 후보는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올랐다.


임창정은 방송 출연없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로이킴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

▶박나래 방송 예능 브랜드 평판 1위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종민, 유재석을 넘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18년 10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에서 박나래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월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뤄졌으며,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954만3365개를 분석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에 오른 박나래는 브랜드 참여지수 52만1716, 미디어지수 27만9576, 소통지수 38만8080, 커뮤니티지수 79만6178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만555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9만5324보다 4.76% 상승했다.


이밖에 이번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는 1위 박나래에 이어 김종민, 유재석, 이영자, 김종국, 이상민, 전현무, 강호동, 이수근, 박명수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위는 김종민, 3위는 유재석으로 분석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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