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달샤벳의 우희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우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5일 밝혔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희는 지난 2012년 달샤벳 멤버로 합류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다. 아울러 배우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러분을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희는 최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고, 재계약 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세리, 아영, 수빈 등 달샤벳 멤버 3명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데 이어 나머지 멤버였던 우희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을 택하면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시간 동안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걸음을 함께 한 우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우희의 든든한 친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우희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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