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차트 싹쓸이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의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우디의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3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엠넷뮤직 등 국내 7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디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아티스트다. 현재는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유격수 김상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다 지난 29일 벅스, 지니, 올레, 엠넷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했으며, 30일 오후 3시에는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별다른 홍보도 없었으며, 유명 아티스트도 아닌 가수의 곡이 공개 일주일 만에 음원차트를 휩쓸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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