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딘, 이센스 등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선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가 오는 4월 27일과 4월 2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14일 1차 라인업 등을 통해 지코, 딘, 이센스 등이 포함됐음을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 공연 첫 날인 4월 27일 무대에는 지코, 딘, DPR 라이브, pH-1, 콜드 등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엠넷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주목받은 오르내림(OLNL)을 포함해 장르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김승민, 최엘비, 소마 등의 아티스트들이 토요일 무대를 장식한다.
이후 4월 28일 공연에서는 이센스, 창모, 수퍼비, 키드밀리, 재키와이 등이 무대에 선다. 특히 '2018 MAMA'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이센스는 4월 말에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를 앞둔 상태. 이센스에게 이번 공연은 자신의 새 앨범을 공개한 이후 출연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날 공연에는 이들 이외에도 영비, 노엘, 저스디스, XXX, 올티, MBA,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등이 함께 한다.
주최 측은 "오직 '힙플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힙합플레이야는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들을 고려해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로 페스티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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