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2주차 美日 차트 '상위권'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 2주차에도 해외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1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3월 25일 자 주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는 6404 포인트를 확보하며 9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2일 발표한 3월 18일 자 주간 앨범 차트에서 진입 첫 주 3위를 한데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또한 19일(현지 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8위를 차지, 2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첫 주에 이어 2주차에도 미국과 일본 차트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주 빌보드 200 차트 140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 등에 오르며 한국 남자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수입 앨범 차트 1위, 음반 판매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을 모두 합친 주간 합산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일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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