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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측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한 적 없다"[공식]

강인 측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한 적 없다"[공식]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강인(34)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이 '정준영 단체 카톡방'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SJ레이블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인이 정준영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은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고 강인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었다.


앞서 강인은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여성들의 영상을 공유한 휴대전화 단체 대화방 멤버로 지목받은 바 있다. MBC '뉴스데스크'가 정준영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를 정준영 대화방 멤버라고 이니셜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서 정준영과 함께 출연 독일에서 촬영한 강인과 정진운, 모델 이철우를 보도에 나온 연예인들이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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