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또 다시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박유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 가족을 향한 여러분들의 응원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영문으로 적었다.
해당 글에는 1000개가 넘는 팬들의 답글이 달렸다. 대부분은 해외 팬들로, 이들은 "좋은 날이 다시 올 거다" "우리는 당신의 가족을 사랑한다" "계속 지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유환은 박유천이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꾸준히 개인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 당일 예정된 개인 방송을 취소했지만, 이튿날 바로 방송을 재개했다.
박유환은 여러 차례 개인 방송을 통해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와 나는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박유천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던 26일에는 "엄마와 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인 방송 채팅을 통해 나와 엄마에게 힘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박유천은 28일 오후 2시 구속 후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유천은 여전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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