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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남우현의 변신 'Hold On Me'[6시★살롱]

'감성 발라더' 남우현의 변신 'Hold On Me'[6시★살롱]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남우현 'Hold On Me'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남우현 'Hold On Me'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애절한 발라드 대신 시원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택하며 음악적 변화를 꾀했다.


남우현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A NEW JOURNE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Hold On Me)'를 포함해 7개 곡이 수록됐다.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와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어우러진 곡. 남우현이 작사에 참여, 스타일리시한 래핑으로 힙합씬의 호평을 받은 래퍼 주노플로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홀드 온 미'는 그간 남우현이 발표한 곡과 확연히 다르다. 전작의 타이틀곡 '끄덕끄덕'과 '너만 괜찮다면'이 서정성 가득한 발라드였다면, 이번 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적극 활용해 세련된 무드를 풍긴다.


특히 남우현의 시원한 보컬은 발라드를 부를 때와 다른 청량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기타 리프는 리드미컬하게 곡을 이끌며 귀에 감기는 중독성을 만들어낸다.


가슴 저린 이별 발라드가 아닌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돌아온 남우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대중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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