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이스트(NU'EST)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측은 뉴이스트의 새 앨범 'Happily Ever After'가 11일자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뉴이스트가 해당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측은 이러한 사실을 기사로 보도하면서 "뉴이스트가 마지막으로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했던 것은 'Q Is'로 11위를 기록, 'Canvas'로 12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이 마지막"이라며 "이후 유닛 뉴이스트W가 2017년 'W, Here'로 5위, 2018년 'Who, You'로 9위를 기록했지만 이는 완전체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완전체로 모인 뉴이스트는 엄청난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른 차트인 소셜 50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고 집중 조명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달 29일 미니 6집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후 지난 8일(한국시각)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BET BET(벳벳)'으로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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