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로 뽐낸 러블리 매력

'뮤직뱅크' 오마이걸이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로 컴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무대에 앞서 오마이걸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하게 됐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신곡 '다섯 번째 계절'에 대해 "두근거리는 사랑의 마음을 다섯 번째 계절에 비유한 아름다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포인트 안무는 '피어나'라는 가사에 맞춰 꽃이 피어난 동작을 표현했다고 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수록곡 '소나기'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흰색 의상을 입은 오마이걸은 청순함을 뽐냈다. 이어 '다섯 번째 계절'로 무대를 꾸몄다. 앞선 무대에서 청순함을 뽐냈다면, 두 번째 무대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오마이걸 외에 ENOi, GeeGu, TARGET (타겟), VERIVERY, 가을로 가는 기차, 김동한, 남우현, 뉴이스트, 뉴키드, 더보이즈 (THE BOYZ), 동키즈 (DONGKIZ), 스펙트럼, 앤씨아 (N.CA), 에릭남, 엔플라잉, 원더나인, 유승우, 해시태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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