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성리가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성리가 오늘 오전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김성리는 지난달 말 처음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당시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김성리의 골반이 심하게 틀어진 상태라고 확인됐다. 스케줄 떄문에 정밀 검사를 미루다 증세가 심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성리는 현재 MRI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다음 달 일본 공연 등이 예정된 상황이지만 스케줄을 미루고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레인즈로 데뷔했다. 지난 4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첫, 사랑'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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