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이스트(NU'EST,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무대에 베트남 아이돌들도 열광했다.
뉴이스트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5시 30분부터 베트남 호찌민 호아빈 시어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차트 프로그램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행사에 참석했다.
'V 하트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손잡고 탄생시킨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 '아시아로 가는 관문'(The Gateway to Asia)을 표방하며 주별, 월별 라이브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이날 공연에서 마지막 11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는 뉴이스트 뿐만 아니라 P.M Band, Juky San, Xesi & Hoaprox, Uni5 등 베트남 아티스트 10팀의 무대도 함께 꾸며졌다.
뉴이스트는 맨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뉴이스트의 이름이 울리자 공연장은 큰 함성과 함께 핑크빛 응원봉 색깔로 가득 찼다. 무대에 오른 뉴이스트는 'Bet Bet'을 시작으로 'Segno', 'Love Paint'까지 3곡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곡을 하나씩 마칠 때마다 팬들에게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씬 짜오"라며 베트남어로 먼저 인사한 멤버들은 "저희가 데뷔하고 베트남에 처음 왔다. 많이 기다리신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8년 만에 방문하게 됐다. 정말 보고 싶었고 늦게 와서 죄송하다. 저희도 많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팬들이 무대 위로 건넨 베트남 전통 모자 '농'을 즉석에서 착용하기도 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특히 뉴이스트 무대의 순서가 되자 비어있었던 객석 앞줄이 가득 찼다. 객석의 가장 앞줄은 이날 무대를 꾸민 베트남 스타들의 이름이 붙어있던 자리였다. 자리가 비어있던 터라 베트남 현지 사진기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트남 스타들은 뉴이스트 순서가 다가오자 자리에 착석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에는 베트남의 워너원이라 불리는 Uni5, 화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Gil Lê 등의 스타들도 있었다. 이들은 뉴이스트의 무대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리듬을 타고 있었다. 'Love Paint'를 끝으로 뉴이스트의 무대가 끝나자 베트남 스타들을 박수를 치며 인사했다.
한편 다음 달에 열리는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행사에는 효민과 김재중이 7월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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