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거미가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불렀다고 밝혔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지난 6회 엔딩인 장만월(이지은 분)이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는 장면에 첫 등장했다.
거미 특유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장만월의 애틋한 감정을 배가시키며 드라마의 몰입을 한층 높였다.
거미는 그동안 '지워져', '구르미 그린 달빛',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등 수많은 OST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오는 4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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