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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돌아왔어요..티파니, 국내 단독 콘서트 '기대'

3년만 돌아왔어요..티파니, 국내 단독 콘서트 '기대'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 아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티파니(30, 황미영)가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마주한다.


티파니는 3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Solo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 티파니가 국내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2016년 6월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활동과 함께 총 6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 'WEEKEND - TIFFANY'를 개최한 바 있다.


티파니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2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발매 시점에 맞춰 공연에서 자신의 다양한 솔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티파니는 지난 2007년 8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파니는 특유의 미소와 눈웃음, 긍정적인 마인드 등으로 소녀시대의 롱런 및 국내외 인기에 한 몫을 했다.


이후 티파니는 데뷔 10년 후인 2017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미국 LA 출신인 티파니는 직접 미국으로 향해 연기 학원에 등록하며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기 시작했고 가수로서 활동을 위해 작사, 작곡 공부에도 매진했다.


이후 티파니는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티파니 영'이라는 미국 활동 이름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이슨 므라즈,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도 이 에이전시와 인연을 맺었다. 정확한 티파니의 소속사 이름은 트랜스페어런트 아츠(Transparent Arts)다.


티파니는 2018년 6월 싱글 앨범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으로 미국에서의 첫 앨범을 발표했고 이후 싱글 '티치 유'(Teach You), '페퍼민트'(Peppermint)에 이어 올해 2월 미니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통해 앨범 필모그래피를 넓혀갔다. 티파니는 '본 어게인'(Born Again)을 시작으로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와 '런 어웨이'(Runaway)까지 리드 싱글, 리컷 싱글 형태로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성을 차례로 선보였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티파니는 콘서트를 앞둔 지난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함께 파티를 열고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사진을 통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소녀시대 의리'를 보여줬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맞이하게 된 티파니가 공연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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