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도겸이 뮤지컬 첫 데뷔작 '엑스칼리버'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도겸은 지난 6월 15일부터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도겸은 '엑스칼리버' 공연을 통해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아더’의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 오롯이 자신만의 색을 입혀 진중하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도겸의 존재감을 묵묵히 드러냈다.
특히 도겸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극에 몰입, 아더가 평범한 청년에서 왕이 되기까지 느끼는 감정의 흐름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는 나날이 발전된 모습으로 매 공연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으며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다.

도겸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습 때부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진정한 아더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여러분들 기억 속에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모습 기대해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겸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IT'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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