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가 악뮤를 제치고 '엠카' 10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0월 첫째 주 1위 후보인 악뮤와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트와이스는 신곡 '필 스페셜'로 2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큰 폭의 점수 차로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이는 컴백 후 '쇼챔피언'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멤버 다현은 "좋은 곡 써주신 박진영 피디님 감사하다"며 "트와이스를 사랑해주시는 원스가 있기에 오늘도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원어스, 장우혁, 백지영, 정세운, 라붐, 강시원, 새러데이, 써드아이, 그레이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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