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얻은 '탑골청하'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유희열은 백지영에게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김현정은 '탑골 에일리', 이정현은 '탑골 레이디가가', 백지영은 '탑골 청하'더라. 애칭이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90년대~2000년대 초반 SBS '인기가요'를 다시 스트리밍 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부를 표현이다.
백지영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청하의 '벌써 12시'를 딸이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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