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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5월의 밤' 차트 강타 예고 가을 감성[6시★살롱]

자이언티 '5월의 밤' 차트 강타 예고 가을 감성[6시★살롱]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가수 자이언티(Zion.T, 30, 김해솔)가 이전의 히트곡 공식을 그대로 가져온 '5월의 밤'으로 음원 차트 점령을 예고했다.


자이언티는 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5월의 밤'을 발표했다.


'5월의 밤'은 지난 2018년 10월 발표한 EP앨범 'ZZZ' 이후 자이언티가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과거 연애 초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쓴 자작곡으로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자이언티는 모르는 사람과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 맞춰가면서 느꼈던 어려움 및 설렘의 기분을 이 곡에 담아냈다.


자이언티는 작사 김이나, 작곡 서원진, 편곡 박준우 등 풍성한 작가진과도 협업을 펼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5월의 밤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난 밤 그 자리

안녕하세요 처음 봬요 그러니까 반갑네요

우린 잘 웃지도 않았어 딱히 할 말도 없었어 그때부터였어


사랑한다 그 말은 아름답다 그 말은

쉽게 꺼낼 수 없죠 나 알고 있죠 그래서 어려웠죠


사랑은 쉽게 찾아오지 않아요 그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 돼요

그대 날 떠나가려 하는 순간에 난 붙잡지 않아요 단지 이렇게 말해요


좀 더 다퉜더라면 부딪혔다면 우린 아직 설렐까요

괜한 말을 해 진작 느꼈어야 했어

그대 세 번째 손가락 위로 옮겨진 반지를 보고

변하지 않기로 그렇게 서로 바랐으면서

변하지 않아서 이렇게 지루해져 버렸죠

어떻게 했더라도 우린 지금일까요 모든 게 말장난 같아요


자이언티의 '5월의 밤'은 역시나 미니멀한 사운드 구성으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이전 히트곡에서 선보인 공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느낌이 '5월의 밤'에도 묻어났다. 기타 리프와 비트에 얹어진 자이언티의 보컬 음색은 건재했고, 점차 풍성해지는 사운드 역시 자이언티만의 매력을 한 층 더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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