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2019 AMAs)'에서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국내외로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25일 트위터에 "방탄소년단(@BTS_twt)의 #AMAs2019 3관왕을 축하드립니다. 수상기념 다시 듣는 BTS의 #서울송 #with_Seoul #서울시명예관광홍보대사"라며 방탄소년단이 부른 서울시 홍보곡 'WITH SEOUL' 영상을 첨부했다.

미국 'FOX 11 Los Angeles' TV 방송 편집자 Pete Wilgoren은 24일(현지 시각) "BTS는 2019 AMAs에서 올해의 투어(TOUR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로즈 볼 스타디움 공연에서와 같은 놀라운 팬층이 있기 때문에 의심할 일도 아니다. (BTS wins the @AMAs for tour of the year- no doubt because of this amazing fan base and shows like the Rose Bowl, Pasadena CA)"라며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들을 언급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JoJo On The Radio' 쇼 호스트 JoJo Wright도 방탄소년단을 축하했다. 그는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정말 크게 축하한다! #올해의투어상 #AMAs 다음에 보자 #징글볼 #조조온더라디오(Hey @BTS_twt, HUGE CONGRATS! #TourOfTheYear #AMAs See U guys #KIISJingleBall #JoJoOnTheRadio)"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MMA 2019)'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진행되는 '2019 Mnet Asian Music Awards(2019 MAMA)', 6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오프닝 무대, 12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SBS 가요대전',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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