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평창동 집 내놓았다 "'무도' 이후 알려져"(공식)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평창동 거주지를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서태지 부부가 최근 평창동 집을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라고 짧게 밝히고 "'무한도전'에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결국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사를 한 곳 등 자세한 부분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서태지가 최근 이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라고 짧게 밝혔다.

이곳은 서태지가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때 유재석, 박명수를 초대한 곳으로도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가 40억 원 가량에 매입, 2012년 준공된 것으로전해졌다.

서태지는 1994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활동한 이후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했으며 팀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서태지는 또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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