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이두희와 결혼? "상견례 아직..구체적 계획無"[★NEWSing]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서효림의 부케를 받은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거진 연인 이두희와 결혼설을 일축했다.

23일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숙이 서효림의 결혼에서 부케를 받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고 간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지숙은 지난 22일 서효림과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지숙의 결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두희와 열애를 언급하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기는 했다.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말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최초 열애 보도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오보가 나서 ('라디오스타'의) 사전 인터뷰에서도 결혼에 대해 언급하게 됐다"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다면 바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는 맞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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