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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장기호·박성식 덕분에 자존감 회복"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장기호·박성식 덕분에 자존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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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공미나 기자
/사진제공=봄여름가을겨울
/사진제공=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빛과소금의 장기호와 박성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진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더노라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소금의 새 앨범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빛과소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장기호와 박성식 덕분에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종진은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식, 유재하, 전태관을 언급하며 "하늘은 역시 천재를 빨리 데려가는 것 같다. 천재를 먼저 데려가서 내가 먼저 남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자존감이 떨어진 적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 형들(장기호, 박성식)을 만나고 나서 이렇게 엄청난 천재들도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도 뭔가 모자라서 남아있는 건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고(故)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로, 장기호 박성식 김종진 전태관 유재하가 소속됐던 팀이다. 이후 1988년 김종진과 고(故) 전태관이 이름을 이어받아 2인조 밴드로 데뷔, 장기호와 박성식은 1990년 빛과소금을 결성했다.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빛과소금'은 33년전 함께 출발선을 밟은 세 사람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앨범으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전태관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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