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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로듀스· 아이돌학교 조작, 윗선 개입 증거발견 無"

경찰 "프로듀스· 아이돌학교 조작, 윗선 개입 증거발견 無"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경찰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엠넷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학교'에 윗선 개입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X101'에 대해서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8명을 검찰에 송치한바 있다. 경찰은 "추가로 2명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프로그램 제작진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어 "윗선 개입 여부를 수사했지만 객관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종영한 '프로듀스X101'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조작 의혹이 제기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프로듀스' 이전 시즌과 '아이돌학교'에서도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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