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3일 임형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BTS의 이번 빌보드200 1위에 전 세계 언론들이 경탄하는 이유는 '번들' 판매 없는 순수한 '음악'만으로 1위라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일례로 지난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 셀린디온의 경우 '번들' 판매가 아니었다면 빌보드200 1위가 힘들었을 거라는 뉘앙스의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 기사를 찾아보기를 바란다! #BTS"라는 글을 작성했다.
임형주는 앞서 꾸준히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업적을 극찬해왔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는 임형주에게 "이정도면 '명예아미'시다"라며 임형주를 치켜세웠다.
임형주도 '명예아미' 수식어에 지난달 18일 YTN라디오(서울·경기 FM 94.5MHz)에 출연해 "팬클럽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아미 팬 분들께서 나를 명예 아미로 생각을 하시더라"라며 "나 또한 마음속으로 명예아미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앨범 'MAP OF THE SOUL:7' 타이틀 곡 'ON'이 2020년 3월 7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 4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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