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리가 아들 고도건 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고도건 군의 동영상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알리는 도건 군의 일상 하나하나를 꼼꼼히 기록했다. 밥을 먹고 졸린 도건 군의 모습을 비롯해 불을 다 꺼놓은 방 안에서도 취침하지 않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을 뚫어지라 본 뒤 환하게 웃는 귀여운 모습도 동영상에 담았다.
알리는 "아까 라이브 방송 때 도건이가 못 자고 우는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 좋은 모습 전하려다 오늘 많이 울렸네요. 그런데 진짜 아까 화면 보고 울음 뚝 그친 건 신기.. 이미지 관리 잘한다 너"라며 "사랑하는 고도건이 이제 자요. 정말 하루하루 표현력이 늘어나는 아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져요. 저 웃음을, 저 땡깡을...♥"이라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9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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