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오반(OVAN)이 5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오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를 발매한다.
이 곡은 밝은 느낌의 비트와 대조되는 이별을 대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동안 '불행' 이후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곡들로 일관성 있는 음악 스타일은 보여준 오반은 '어떻게 지내'를 통해 데뷔곡 '과일' 분위기와 같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밝은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오반의 히트곡 '행복'의 가사 중 '민규, 태원이 먹고 싶은 거 전부 시켜'에서 언급된 오반의 친구들이 직접 출연, 실제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번 신곡 역시 오반의 오랜 파트너이자, '불행' '비가 오잖아' '전화를 할까봐' 등의 트랙을 함께 했던 프로듀서 밴씨(VAN.C)가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비가 오잖아' '전화를 할까봐', 빈첸의 '허물' 등을 연출했던 강민준 감독이 다시 한번 오반과 호흡을 맞췄다.
오반은 새 싱글 발표에 이어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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