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딸과 행복한 생일 파티 "기쁨, 만족"

가수 백지영이 행복하게 보낸 생일 일상 이야기를 공유했다.

26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생일 맞이 녹음... 집이 아닌 공간에서 마스크 안 쓰니까 엄청 뭔가 초조했음"이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대낮 녹음 마치고 그냥 조용히 남편 노래에 맞춰 딸래미랑 케잌 호호 불고 누군가의 꽃바구니와 함께 세 식구 조촐하게 저녁 차려 먹었다... 나쁘지 않네... 기쁨과 만족의 질이 달라진 느낌. 거기다 원미 언니의 잡채 선물은 눈물. 그 외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축하해 주신 분들 덜컥 눈물 나게 고마워요!!! #백지영 또 한 살 먹었네 #작곡가 웅이 케이크 사 오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스튜디오 안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꽃다발을 바라 보고있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엠넷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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