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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광, 논란에도 꿋꿋한 소신 "파렴치한 인간들의 속내를 알아봤다"

이승광, 논란에도 꿋꿋한 소신 "파렴치한 인간들의 속내를 알아봤다"

발행 :

강민경 기자
이승광 /사진=이승광 인스타그램
이승광 /사진=이승광 인스타그램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여대야소를 두고 '공산주의',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발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승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써 파렴치한 인간들의 속내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격이 무서워서 피하는자 그들은 어떤 자들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광은 "두려워도 피하지 않는자 두렵고 떨리지만 끝까지 함께 하는자 깨끗한 인성과 지성 분리가 이뤄졌습니다. 많이 시청하시고 힘내세요 #가족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벽당 당대표 강기훈, 전략위원장 김정민의 인사말이 적혀있다.


앞서 이승광은 총선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이게 나라입니까? 미X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해야 됩니다. 현 상황을 모르는 가족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라며 보수 성향 유튜브 주소를 공유했다.


혐오섞인 지역 감정 발언도 쏟아냈다. 그는 총선 결과가 표시된 지도와 함께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뭐냐? 아님 조작이니?휴 조작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건가?"라고 적었다.


특히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XX과함께 #다같이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나라"라며 비하성 해시 태그도 덧붙였다.


이승광의 발언은 곧바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근거없는 음모론과 지역 감정·대통령 비하 등 막말을 쏟아낸 이승광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그는 개인 블로그에 "소신 발언이 이 난리인가? 뭐가 무섭다고 아침 댓바람 전화오고 이 난리인가?"라고 입장을 밝히며 또 한번 막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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