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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활동명 변경하자..동명 가수 제이미 "어쩌지" 난색

박지민 활동명 변경하자..동명 가수 제이미 "어쩌지" 난색

발행 :

공미나 기자
제이미(김지혜), 박지민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워너뮤직코리아
제이미(김지혜), 박지민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워너뮤직코리아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변경하자 동명의 가수 제이미(김지혜) 당혹스러운 심경을 표출했다.


그룹 더 러쉬(The Lush) 출신 제이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민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며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한다는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흠 어쩌지…."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제이미는 박지민이 어렸을 때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일부 제이미 팬들은 "상도덕이 없다"며 박지민을 비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동명이인 연예인들이 문제없이 활동하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러한 제이미 팬들의 반응을 "과하다"고 받아쳤다.


한편 제이미는 2013년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더 러쉬로 데뷔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나쁜 형사', '최고의 치킨'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지민은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 그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백예린과 여성 듀오 피프틴앤드로 가요계에 정식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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