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누구? #옹성우 #박형식 #닮은꼴 #트로트스타

트로트 가수 조명섭(21, 이희언)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조명섭은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제안으로 아이돌 스타일링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명섭은 소처럼 포마드로 머리를 말끔하게 올리고 와서 디자이너를 당황하게 했다. 변신을 위해 머리를 새로 감은 조명섭은 숨겨둔 귀여움을 드러내며 참견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명섭은 차은우 스타일의 쉼표 머리부터 좋아하는 옹성우 스타일의 자연스럽게 내린 머리, 이동욱 스타일의 포마드로 내린 머리까지 소화해봤고 결국 쉼표 머리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옹성우, 박형식 닮은 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명섭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2부 6.4%, 2049 시청률은 3.5%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조명섭은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2019년 12월 트로트계 대선배인 장윤정이 몸담고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합류, 군 입대를 연기하고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명섭은 2013년 KBS 2TV '안녕하세요'에 외할머니와 여동생과도 출연한 이력을 비롯해 KBS 1TV '트로트가 좋아'를 통해 '신라의 달밤', '꿈속의 사랑', '잘했군 잘했어', '당신이 좋아' 등을 부르며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조명섭은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에도 섰다. 조명섭은 최근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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