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의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식케이, pH-1, 박재범, 김하온의 '깡 Official Remix'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트로피를 받아 든 정연 "마지막 방송에도 1위 주신 원스 분들 감사한다. 활동기간 동안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은 멤버 쯔위의 생일. 트와이스 멤버들은 "쯔위 생일 축하해"라고 외쳤다.
이에 쯔위는 "생일날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고생 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정연은 쯔위에게 볼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1위에 오른 'MORE & MORE'는 지난 1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9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트와이스는 이 앨범을 통해 선주문량 50만장 돌파, 초동 33만2416장을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 밖에도 '인기가요'에는 김우석, 다이아, 다크비(DKB), REDSQUARE(레드스퀘어), 몬스타엑스, 박현서, BVNDIT(밴디트), VICTON(빅톤). 서은광, 슈퍼주니어-K.R.Y., 엔플라잉, 엘라스트, OnlyOneOf(온리원오브), woo!ah!(우아!), 우주소녀, 원위(ONEWE),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트와이스), 하성운, 하현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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