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네오 크리스천' 컴백 "진취적인 방향성"[종합]

래퍼 비와이가 소속 레이블 래퍼 심바자와디와 함께 새 앨범을 완성하고 팬들 앞에 선다.

비와이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Neo Christian'을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됐고 이 중에는 이미 선 공개됐던 'Neo Christian Flow'가 3번 트랙으로 포함됐다.

특히 이 앨범은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그레이와 데자부그룹 비앙, 유명 프로듀서 건배 등이 힘을 보탰다.

데자부그룹은 "이번 앨범의 경우 앞서 회사에서 발매했던 곡들의 웅장한 색과 아티스트로서의 진취적인 방향성을 나타내려는 노력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또한 화려한 색깔을 나타낸다. '네오 크리스천'에 맞는,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플레이스와 단조롭지만 디테일이 돋보이는 촬영이 인상적이다.

앨범 재킷은 심플하면서도 강렬하다. 현대적인 폰트가 눈에 띄며 단조로운 색상으로 멋스럽게 표현했다.

앞서 비와이는 2019년 2집 앨범 'The Movie Star'를 통해 업계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1개월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비와이와 탄탄한 실력의 심바자와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청각적인 흥미로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데자부그룹은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색상은 너무나 많고, 서로간의 조합 자체만으로도 새로움을 제시할 수 있다"라며 "더욱 많은 음원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힘이 나는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데자부그룹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슈가 빨리 안정돼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과 눈을 맞추며 아티스트들이 호흡하며 서로 기뻐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