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팝 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가 4년 만의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존 레전드는 19일 새 정규앨범 'Bigger Lov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존 레전드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All Of Me'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 지금까지 무려 11차례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최고의 뮤지션.
존 레전드는 이외에도 그래미어워드, 에미어워드, 토니어워드, 오스카에서 모두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로 'EGOT'을 달성한 흑인 남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4년 만에 발매하는 존 레전드의 정규 6집 'Bigger Love'은 사랑과 희망, 회복력, 그리고 향수 (Nostalgia)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파엘 사딕(Raphael Saadiq)이 총괄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이번 앨범은 찰리 푸스, 랩소디, 게리 클락 주니어, 앤더슨 팍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존 레전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불안과 아픔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현시대에 이 앨범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디 나의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순간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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