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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언프리티 랩스타3' 여전히 기억해줘서 뿌듯"[인터뷰②]

나다 "'언프리티 랩스타3' 여전히 기억해줘서 뿌듯"[인터뷰②]

발행 :

공미나 기자
나다 /사진제공=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나다 /사진제공=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나다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로 여전히 기억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나다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네 번째 싱글 '내 몸(My Body)'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과거 출연한 '언프리티 랩스타3'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 멤버로 데뷔한 나다는 이후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나다는 'Sticky', 'Nothing' 등 강렬한 무대를 남기며 준우승을 차지,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언프리티 랩스타3'가 종영한지 4년 가까이 지났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 때의 나다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엠넷에서 '언프리티 랩스타3'가 재방송되며 다시금 관심의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나다는 여전히 사람들이 '언프리티 랩스타3'로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기억할 만한 걸 남겼다는 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SNS 댓글 등을 봐도 '언니, 언프리티 랩스타3 다시 보고 있어요'라는 반응들이 있더라고요. 계속 회자되고 다시 봐주신 다는 게 정말 감사하죠."


벌써 4년이나 지나버린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 역시 종종 프로그램을 다시 보며 과거를 추억한다고 한다.


"지금 'Nothing' 무대를 다시 보면 독기가 바짝 올라있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지었나 싶어요. 하하. '언프리티 랩스타3'는 다시 봐도 오글거리기 보다는 아쉬운 점들이 보아고,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한 무대도 많이 있어요."


한편 나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내 몸'을 발매하고 2년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내 몸'은 '누군가에게 매달리거나 기대지 말고 나 스스로를 가꾸고 사랑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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