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얼굴이 담긴 티머니 카드가 올해도 출시된다. 이번엔 'MAP OF THE SOUL'(맵 오브 더 소울) 버전으로 15만장 한정 판매다.
티머니 측은 26일부터 15만장 한정판으로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 7종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티머니는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들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콘셉트 포토를 7종으로 담아냈다. 특히 블랙 배경의 카드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정성재 상무는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 파급력과 티머니의 '생활카드'라는 이미지가 결합되어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매년 출시와 함께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어왔다"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가 일상 속의 작은 기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서비스 가입 시)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26일부터 전국 CU(씨유)에서 가능하며, CU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멤버십 2%도 자동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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