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멤버 설현이 태국 호텔에서 담배 소동을 일으켰다는 루머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타뉴스에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며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태국 호텔에서 담배를 피워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이로 인해 투숙객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런 가운데 설현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제의 걸그룹 멤버라고 지목되며 루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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