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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과 함께 떠나는 청량 드라이빙..'Anywhere'[6시★살롱]

준과 함께 떠나는 청량 드라이빙..'Anywhere'[6시★살롱]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준 'Anywhere' MV 캡처
/사진=준 'Anywhere' MV 캡처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여름의 청량함을 머금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준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nding'(엔딩)과 타이틀곡 'Anywhere'(애니웨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준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Today's'(투데이즈)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Ending'이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 새로운 시작을 나아가듯 희망찬 분위기다. 준은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떨쳐내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상상하며 앨범을 만들었다.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Don't stop music and stay high

내 머릿속은

Tone up 해 Tone up 해 baby

Don't stop music and high-five

내 손을 맞춰

Tune up 해 Tune up 해 baby


Is it ok?

딱 지금 어때 바람이 불 때 내 눈을 가려줄래

Is it ok?

딱 지금 어때 이 가벼운 마음속 파고들어갈래


Baby take me to anywhere

Baby take me to anywhere


타이틀곡 'Anywhere'는 답답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희망찬 메시지로 표현했다. 밝고 희망찬 멜로디와 펑키한 베이스와 드럼 비트는 단번에 몸을 들썩이게 할 만큼 흥겹다. 중간중간 삽입된 자동차 효과음은 찬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떠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앨범은 펑크 소울 풍 타이틀곡을 비롯해, R&B, 시티팝, 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모티, 가호, 정진우, 따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여름날의 산뜻함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코로나19(COVID-19)로 떠나지 못하는 이 여름, 준의 새 앨범이 음악 팬들에게 좋은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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