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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에릭남이 밝힌 #클로이모레츠 #영케이 #투어 #paradise[종합]

'철파엠' 에릭남이 밝힌 #클로이모레츠 #영케이 #투어 #paradise[종합]

발행 :

박소영 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가수 에릭남이 훈훈한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코너 '윤도's Paradise'로 꾸며져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에릭남은 "팟캐스트를 시작했다"며 "영화 어벤져스 출연 배우 등 다양한 외국 배우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스타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온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와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연락한 지 좀 됐다. 오히려 클로이의 가족들과 더 자주 연락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남은 자신의 브이로그 속 자연스러운 애교에 대해 "혼자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 애교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 팬들이 많이 봐주시다 보니 자막 쓰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게소에서는 소떡소떡 무조건 먹어야 한다. 가끔 호두 과자도 먹는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에릭남은 최근 발매한 새 앨범에 대해 "앨범명 The Other Side가 이면이라는 뜻이다. 다양한 의미가 있다"라며 "미국에서 격리하면서 작업을 해야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투어가 끊겼다. 빨리 지나가서 더 밝은 면이 왔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새 앨범 작사에 참여한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영케이가 작사, 작곡을 굉장히 잘한다"라며 "이번에 연락했더니 흔쾌히 응해줬다. 작업하면서 조금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에릭남은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부모님이 가장 보고 싶고 걱정된다. 미국은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서 매일 연락하고 싶은데 시차 때문에 마음대로 안 된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새 앨범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7월 30일 4번째 미니앨범 'The Other Si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aradis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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