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브아솔 샤라웃' 멤버들도 화답 "뷔 형, 선배님" 나얼 반응은?[스타이슈]

'브아솔 샤라웃' 멤버들도 화답 "뷔 형, 선배님" 나얼 반응은?[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롱플레이뮤직, 위버스
/사진=롱플레이뮤직, 위버스
/사진=나얼 SNS
/사진=나얼 SNS
사진


방탄소년단 뷔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팬임을 자처한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재치 있는 화답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 정엽 영준은 22일 CGV에서 프리미어 상영회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울 트라이시클'을 열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뷔의 '샤라웃' 이슈에 화답하며 시선을 모았다. 영준은 뷔를 향해 "사랑합니다 뷔 형"이라고 치켜세웠고 정엽도 "정확히는 뷔 선배님이죠"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엽은 이어 "뷔 선배님께서 저희를 이렇게 샤라웃을 해주거나 하는 건"이라고 말했고 객석에서 순간 웃음이 나오자 "이 나이에 샤라웃 이야기 하니까 가소로워요?"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더 자아냈다.


이후 나얼도 뷔를 언급, "정말 고마웠고 그렇게 잘생긴 줄 몰랐다. 너무 잘생겨서 너무 놀랐다"라고 답했다.


앞서 뷔는 지난 18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여러 곡을 팬들에게 추천했다. 뷔는 "TMI이긴한데...부탁 받은 것도 아니고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로지 제가 오랫동안 가져왔던 그 팬심을 이제 한번 공개를 해보려고 하는데, 저 브라운아이드소울 팬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아이드소울 노래를 정말 행복하게 들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이번에 브라운아이드소울 신곡이 나온다고 해서..90년대 사람들 중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한 후 "아미들이 한 번 들어보라고 켰어요"라고 라이브 방송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뷔는 11년 전인 2014년 10월 22일 뷔의 로그에서 '바람인가요'를 부른 바 있어 오래된 팬보이를 자처하고 있다. 뷔가 팬심을 밝히자 국내외 팬들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멜론 인기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사진


뷔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Promise You'를 시작으로, '바람인가요', 'My Story', '정말 사랑했을까', 'Love Ballad', '폭풍속의 주' '똑같다면' 등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같이 열정적인 리액션을 하면서 따라 불렀다.


특히 '똑같다면'을 부르면서 "(아미들, 우리가 있잖아요) 늘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익숙함에 고개를 돌린다면 지금은 우리를 놓지마 (아미) 마음이 아직 나를 기억해서 추억을 버릴 수 없다면...내게로 돌아와 아무렇지 않은 듯 내 품에 안겨와 오랫동안 그랬듯" 같이 가사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넣어서 팬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표해 감동을 선사했다.


뷔는 이날 두 번째 라이브방송에서는 2010년 9월 초연한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넘버 '아침은 오지 않으리'와 '번지점프를 하다'의 넘버 '그게 나의 전부란 걸', 보이즈 투 맨의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취향을 뽐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 오후 6시 정규 5집 'Soul Tricycle'로 컴백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9년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5집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Soul'이라는 음악의 큰 틀에 다양한 시대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을 담았다.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일, 25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