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의 안전을 챙겼다.
김재중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참 얄밉게 생겼다. 여러분 태풍 조심하셔야 해요. #태풍 #바비 #내눈 #얄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제주 해상에는 역대 최강 수준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진 중인 상황. 이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 등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되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안전을 걱정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셔츠를 입은 김재중이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일본에서 발표한 커버앨범 'Love Covers Ⅱ'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김재중은 앨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의료종사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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