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전진(40, 박충재)이 미뤘던 결혼식을 27일 진행한다.
22일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진은 오는 27일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당초 전진은 이달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했다.
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전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에 앞서 전진은 예비신부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전진은 방송을 통해 결혼식 과정 과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진의 출연분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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