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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드라마 위해 3년만 단발 '싹뚝'.."다른 모습이었으면"[스타이슈]

윤아, 드라마 위해 3년만 단발 '싹뚝'.."다른 모습이었으면"[스타이슈]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윤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윤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작품을 위해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윤아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 '긴머리 안녕, 지수되는 첫걸음날(ft. 허쉬컷)'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윤아가 JTBC 새 드라마 '허쉬'에서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연기하기 위해 스타일 변신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체온 측정을 마치고 헤어숍에 입장한 윤아는 자리에 앉아 직접 머리 자르기에 나섰다. 윤아는 3년 만에 단발을 해본다며 거울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더니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의 머리를 잘랐다.


직접 1차 커트를 마친 윤아는 거울을 바라보며 "이렇게만 해도 너무 시원하다" "예쁘다 이거"라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윤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윤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또 윤아는 이날 점심으로 곰탕을 먹었다며 "드라마에 곰탕 얘기가 많이 나온다"고 벌써부터 역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완성된 머리를 본 윤아는 "지수 머리"라고 소개하며 "좀 다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안 봤던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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