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듀오 서울패밀리 유노(63, 김윤호)가 19일 별세했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울패밀리 유노가 지난 편도암 투병 중 19일 향년 63세 나이로 사망했다.
유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11시,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유노의 아내이자 서울패밀리 멤버인 김승미는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편도암 4기를 판정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패밀리는1986년 결성된 혼성 그룹으로 '내일이 찾아와도', '이제는', '아무리' 등의 히트곡을 낸 그룹이다. 유노는 1995년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고, 이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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