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더스HQ 대표가 된 DJ DOC 김창열이 소속 배우 엄기준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섰다.
김창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기준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창열은 "'펜트하우스'에 커피차라니 너무 약소해 죄송합니다~ 작은 성의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세요~"라는 문구로 응원을 전했다.
김창열은 앞서 지난 11일 싸이더스HQ 엔터부문 새 대표로 선임됐다. 김창열은 입장을 통해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임 대표로서 포부를 밝히고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소속 배우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음악사업부에서는 가수 활동 경험을 살려 sidusHQ만의 색과 음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고 전했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2'에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악랄하고 지독한 악행을 일삼는 주단태 역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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